개발 외주 실패 사례 5가지와 계약 전 체크리스트
개발 외주가 틀어지는 지점은 대부분 계약서에서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. 공개된 발주 후기를 보면 납품 후 버그 수정 거절, 선금 손실, 진행 상황 확인 불가, 연락 두절이 반복됩니다. 이 글은 사례 5가지와 계약 전에 확인할 항목, ITF가 쓰는 계약 조건을 정리합니다.
외주 개발 실패는 어떤 모습인가요?
ITF가 공개 게시판과 블로그에서 모은 발주자 후기 중 출처가 있는 다섯 가지입니다. 특정 업체를 가리키려는 것이 아니라, 계약 구조에서 생기는 문제를 보기 위한 것입니다.
- 납품 후 버그 수정 거절 — 납품 3개월이 지났다며 버그 수정을 거절하고 유지보수 재계약을 요구받은 사례가 있습니다. 빌드 방법 문서 없이 소스코드만 받은 경우입니다. (KLDP 게시판 · 외주 발주자 글)
- 선금 660만원 전액 손실 — 선금을 모두 냈지만 몇 달 뒤 받은 결과물은 목업 파일 몇 장이었습니다. 계약서를 이유로 환불도 거절됐습니다. (브런치 · 외주 사기 피해 사례)
- 업체 설명을 확인할 방법이 없음 — 개발을 모르면 업체가 말하는 진행 상황이 맞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. (브런치 · MVP 외주를 맡긴 창업자 글)
- 제작 업체와 연락 두절 — 급한 수정이 생겼는데 제작자가 메시지를 읽지 않고, 플랫폼 고객센터도 연락이 안 됐다는 후기가 있습니다. (클리앙 · 크몽 개발 발주 후기)
- 개발자 1명에 연 6천만원 — 월급 350만원 개발자를 뽑으면 4대보험, 퇴직금, 채용비를 합쳐 연 약 6천만원이 듭니다. 채용에는 보통 2~3개월이 걸립니다. (코워크시티 메이커스 뉴스레터 180호)
계약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?
위 사례는 각각 계약서의 한 줄로 막을 수 있습니다. 견적서와 계약서를 받으면 아래 표를 옆에 두고 하나씩 확인하세요.
| 막을 문제 | 확인할 것 | 계약서에 적을 내용 |
|---|---|---|
| 납품 후 버그 수정 거절 | 무상 하자보수 기간, 소스코드와 함께 빌드·배포 문서를 받는지 | "검수 완료 후 ○일 무상 하자 대응", "소스코드·빌드 방법·배포 가이드 인도" |
| 선금 전액 손실 | 선금 비율, 단계별 지급 조건, 중도 해지 시 정산 기준 | "착수 전 취소 시 전액 환불, 착수 후에는 진행한 산출물만 정산" |
|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없음 | 중간 산출물을 언제, 어떤 형태로 받는지 | "주 1회 진행 상황과 다음 주 작업을 서면으로 공유" |
| 연락 두절 | 담당 창구가 누구인지, 응답 경로가 하나인지 | "담당 PM 단일 창구" |
| 채용보다 비싼지 판단 불가 | 채용 시 급여 외 4대보험·퇴직금·채용비·채용 기간까지 더했는지 | 비교표를 견적과 함께 받기 |
| 추가 비용 | 범위가 바뀌지 않았는데 금액이 오를 수 있는지 | "범위 변경 없이는 증액하지 않음" |
ITF는 어떤 조건으로 계약하나요?
ITF의 단건 외주 조건은 위 체크리스트를 그대로 따릅니다. 서비스 페이지의 진행 방식과 같은 내용입니다.
- 견적 — 착수 전에 서면으로 확정합니다. 범위 변경 없이는 증액하지 않습니다.
- 산출물 — 소스코드, 형상관리 저장소, 인프라 계정을 전부 넘깁니다.
- 소통 — 담당 PM이 단일 창구입니다. 인력별로 따로 조율하실 필요가 없습니다.
- 진행 공유 — 주 1회 진행 상황과 다음 주 작업을 서면으로 보냅니다.
- 하자 대응 — 검수 완료 후 30일 동안 무상으로 고칩니다.
- 결제 — 착수금과 검수 후 잔금으로 나눕니다. 착수 전 취소는 전액 환불하고, 착수 후 취소는 진행한 산출물을 견적서의 기능별 금액으로 정산한 뒤 남은 금액을 돌려드립니다.
견적서가 기능별 금액으로 나뉘어 있어야 정산 기준도 생깁니다. AI 견적은 처음부터 기능별 금액으로 계산해 보여 드립니다.
선금이 부담되면 다른 방법이 있나요?
큰 선금을 한 번에 내는 구조 자체가 부담이라면 구독형 개발팀을 검토하세요. 한 달치씩 결제하고, 매주 작동하는 화면을 보며, 출시 뒤 수정도 같은 팀이 월 요금 안에서 합니다. 개발된 모든 소스코드의 소유권은 100% 고객에게 귀속됩니다.
구독과 단건을 어떻게 고를지는 구독형 개발팀 글에, 앱 외주 범위는 모바일 앱 개발에 정리했습니다.
다른 곳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를 이어받은 사례
자주 묻는 질문
개발 외주 계약서에 꼭 넣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?
서면 견적과 "범위 변경 없이는 증액 없음", 소스코드·빌드 문서 인도, 무상 하자보수 기간, 주간 진행 공유, 담당 창구, 착수 전·후 취소 시 정산 기준입니다.
다른 업체가 만들다 만 프로젝트도 이어받나요?
가능합니다. 소스코드와 서버 접근 권한을 받아 현재 상태를 먼저 점검하고, 이어받을 수 있는 범위를 알려 드립니다.
ITF의 무상 하자보수 기간은 얼마인가요?
단건 외주는 검수 완료 후 30일 동안 무상으로 하자를 고칩니다. 그 뒤 운영은 구독 플랜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.
관련 글
- 구독
구독형 개발팀이란? 월정액 개발과 외주·채용 비교 (2026)
구독형 개발팀은 월 요금으로 기획·디자인·개발·운영 담당을 함께 쓰는 방식입니다. 진행 방식, 외주·채용과의 비교표, 플랜별 범위(월 29만원~239만원, 부가세 별도), 맞는 경우와 안 맞는 경우를 정리했습니다.
- 계약
AI 개발 회사 고르는 법 — 견적서에서 확인할 7가지
AI 개발 회사를 고를 때 견적서와 미팅에서 확인할 7가지 — 숫자의 책임, PoC 단계, 데이터·보안 구성, API 운영비, 실증 사례, 특허·논문, 소스코드 소유권 — 를 ITF 사례와 함께 정리했습니다.
- 비용
MVP 6~8주에 되는 범위와 비용 — 1차·2차 나누는 기준
MVP를 6~8주에 만들려면 1차에 넣을 것과 2차로 미룰 것을 나눠야 합니다. 기능별 단가, 앱 MVP 416만~804만원·웹 MVP 412만~703만원(부가세 별도), 일정 계산법, 지원사업 발표 활용까지 정리했습니다.
받으신 견적서, 같이 보실까요?
받으신 견적서나 만들 기능을 남겨 주시면 영업일 2일 안에 연락드립니다. 상담은 무료입니다.


